LG그룹이 국내에서 진행해 오던 경영혁신활동 대회를 해외 지역으로 확대해 지난 12일 해외 첫 ‘LG 스킬 경진대회’를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서 개최했다. 경진대회에는 남용 LG전자 부회장, 허영호 LG이노텍 사장, 박진수 LG화학 사장, 조준호 LG 대표이사, 조중봉 LG전자 중국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과 뤄췬 난징시 부시장, LG 42개 중국법인 임직원 350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국 내 LG 각 계열사와 법인별 예선을 거친 13개 팀의 우수 경영혁신활동 성과 공유와 시상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