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1번가가 오픈 2주년과 11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80억 쿠폰 대방출’ 과 ‘패션 브랜드 할인전’을 골자로 하는 ‘11개 행운 대잔치’를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80억 쿠폰 대방출은 패션·스포츠·디지털 등 카테고리별 베스트 상품을 최대 72% 할인받는 쿠폰을 증정하며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5시) 인기 상품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최대 87%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나이키 트레이닝 세트를 50% 할인해 5만 9000원, 코원 S9 MP3는 시중보다 27% 할인해 23만90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전 카테고리 인기 셀러 상품에 대해서도 최대 6% 포인트를 미리 할인해 준다.
결제할 때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SKT T멤버십 고객은 ‘11번가 바로 가기’로 접속하면 최대 11%를 할인해 준다. 15~21일 신한 카드 결제 고객과 22~26일 삼성카드 결제 고객은 5% 청구 할인되어 카드대금 납부 일에 할인액이 차감된다. 스포츠 용품 구매자 중 220명에게 프로야구 티켓을 주는 ‘천하무적 야구단’, e쿠폰 구매왕을 뽑아 총 218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e쿠폰’ 행사도 열린다. 11번가 측은 “지난 2년간 11번가를 아끼고 사랑해 준 1100만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