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코리아(대표 김도건)가 알테온 4408과 4416 등 2종의 4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노텔의 L4∼7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사업부를 인수한 후 1년만에 발표한 두 번째 신제품이다. 이를 통해 라드웨어는 대·중·소용량 제품군을 모두 갖췄다.
신제품은 데이터센터에서의 비즈니스와 IT 간의 연계에 중점을 뒀다. 라드웨어의 온디맨드 방식에 의해 설계, 현재 운영상 필요한 수준만큼의 대역폭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라드웨어의 하드웨어 플랫폼과 알테온의 가상 매트릭스 아키텍처(VMA) 기술을 결합했다. 기존 알테온 제품 및 OS와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한다.
기존 알테온 고객은 간편한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당 제품의 성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5년 제품 수명 보증을 지원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