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연산게임 ‘멘타’로 대결을 펼치는 기능성게임 경진대회가 열린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권택민)은 최근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휴먼미디어테크 등과 기능성게임 경진대회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멘타’를 첫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능성게임 경진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경기기능성게임 페스티벌’의 식전행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멘타’는 휴먼미디어테크가 개발한 수학 교육용 기능성게임으로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칙연산을 풀도록 고안한 것이 특징이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