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스마트폰 혁명 2010’ 콘퍼런스

전자신문과 전자신문인터넷은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붐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폰, 블랙베리, 구글폰, 윈도폰 등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스마트폰 혁명의 의미를 조망하는 ‘스마트폰 혁명 2010(부제:IT패러다임이 바뀐다)’ 콘퍼런스를 24일 학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아이폰을 들여와 일본의 스마트폰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소프트뱅크모바일의 마사노부 요시다 상무가 참석해 일본의 스마트폰(아이폰) 이용행태와 소프트뱅크의 스마트폰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캐나다 RIM사의 아태지역 총괄이사인 샌 모이가 비즈니스 업계에 부는 스마트폰 혁명의 의미와 전망을 소개한다. 또한 염동훈 구글코리아 상무는 ‘스마트폰의 추세와 구글의 오픈 플랫폼 전략’을, 서진호 MS 윈도폰 개발자 에반젤리스트가 나와 ‘윈도폰7의 주요 특징과 기업 활용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이순호 SK텔레콤 매니저가 ‘크로스 플랫폼으로서 웹플랫폼의 가능성’을, 임준우 퀄컴CDMA테크놀로지코리아 이사가 나와 ‘스냅드래곤’ 전략을 발표하게 된다. 김정현 고려대 교수와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장이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각각 소개한다. 김진영 로아그룹 지사장의 향후 전망 발표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행사 신청은 홈페이지(http://conference.etnews.co.kr)를 참고하면 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