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최적화 전문 기업인 넷스루(대표 김종보 http://www.wiselog.com)는 네이버와 웹 로그 분석 제휴를 맺고 네이버의 키워드 광고 효과 측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의 키워드 광고 효과를 넷스루의 로그분석을 통해 측정하고, 네이버 키워드 광고 관리 화면 내에서 광고주가 키워드 광고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주는 네이버의 클릭초이스와 타임초이스 같은 키워드 광고의 클릭을 통하여 상품구매나 회원가입과 같이 전환되는 광고효과를 네이버가 아닌 넷스루를 통하여 공정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넷스루는 네이버 광고 상품과의 제휴로 지난 수년간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GS홈쇼핑, 디앤샵 등 국내 대표 인터넷 오픈마켓과 쇼핑몰에 공급한 웹로그 분석 솔루션인 `와이즈로그`의 정확한 통계 분석과 안정적인 성능을 인정 받았고, 네이버는 키워드 광고 상품 효과의 투명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넷스루의 김종보 대표는 "대형 인터넷 쇼핑몰과 공공기관에서 사용되는 고급 웹로그 분석 솔루션인 와이즈로그의 분석엔진을 네이버 광고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게 되었다"며 "광고주에게 부가 가치를 전달하여 광고주 만족도를 상승시켜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주)넷스루는 포항공대 출신의 석박사 연구원들이 설립한 e비즈니스 분석 솔루션 전문회사다. 웹사이트의 통계 및 온라인 마케팅 성과분석 소프트웨어인 와이즈로그, 온라인 캠페인 관리 솔루션인 `스마트 오퍼`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다음, 현대홈쇼핑, GS홈쇼핑 등 인터넷 쇼핑몰 분야는 물론 서울시청, 통일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노동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금융감독위원회, 서울대 등 공공기관, 언론기관, 제조업, 인터넷 게임포탈 등 300여 웹 사이트에 전문 분석 솔루션을 공급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 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