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LG전자 맥스폰 초기판매 호조](https://img.etnews.com/photonews/1003/201003170104_17032648_7473429_l.jpg)
사진설명: LG전자 도우미가 고객들에게 출시 10일만에 일일개통 수 1000대를 돌파하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맥스폰 무료 체험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표방한 일반 휴대폰이 출시 10일만에 하루평균 1000대가 개통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이달 초 출시한 맥스(MAXX)폰이 출시 10일만에 일일개통 수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맥스폰은 국내 처음으로 1GHz 처리속도의 프로세서를 장착해 통합LG텔레콤을 통해 출시됐다.
LG전자는 터치반응, 애플리케이션 구동, 인터넷 접속 속도 향상와 함께 디빅스 플레이어, 정전식 멀티터치 등 최신 멀티미디어 기능 탑재, ‘오즈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적용해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 등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맥스폰은 이달 말 골드 색상이 추가로 출시되며 오는 5월9일까지 2개월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내 메가박스 영화관 앞 LG전자 휴대폰 홍보관인 ‘싸이언 플래닛’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 고객은 통화, 문자메시지 전송은 물론 인터넷, 이메일, 그리고 HD급 고화질 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유료콘텐츠 다운로드 및 해외 통화는 할 수 없다.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싸이언 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이번 체험 행사에서 국내 최고속도의 모바일 인터넷을 경험한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맥스폰의 인기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