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 사업 본격화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사업이 본격화된다.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SW강국 도약전략의 SW수요창출 프로젝트인 WBS 추진을 위해 ‘SW서비스 융합 비즈니스 모델 수요조사’와 ‘SW 규제개선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SW서비스 융합 비즈니스 모델 수요조사는 융합 신시장 창출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목적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과제는 계획의 충실성, 창의성, 공공성, 시장성, 수출가능성, 산업파급효과 등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SW규제개선 공모전은 SW산업현장에서 신산업 창출과 융합을 저해하는 직·간접적인 규제나 관행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공모 분야는 △SW시장 진입과 활성화를 저해하거나 △일반 국민의 정보환경과 활용 등 생활 편의에 불편을 초래해 SW산업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등이다. 수요조사 및 공모전 접수기간은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