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라데이타(대표 윤문석)는 성능이 2배 향상된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 2580·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300Gb 및 450Gb 드라이브에 1TB 드라이브를 추가해 데이터 확장성을 2배 향상시켰으며, 고객의 분석적 요구사항에 따라 사용자 데이터를 2TB에서 500TB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 2580은 인텔리전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확장성뿐만 아니라 편의성을 갖춘 고성능 분석 엔진을 제공한다. 하이퍼쓰레딩(hyperthreading)과 메모리양이 3배 늘어난 ‘인텔 제온 네할렘 프로세서’를 탑재한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3을 기반으로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 제품은 도입 후 몇 시간 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쉽게 설계되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테라데이타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2단계의 추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 도입에 필요한 높은 수준의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 2580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프로세서를 사용하는데, 이 프로세서는 발생열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특허 받은 캐비닛에 장착되며, 데이터 센터 냉각 비용을 감소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