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냉동 공조 전문 전시회 ‘모스트라 꼰베뇨 엑스포’에 참가해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모스트라 꼰베뇨 엑스포’는 전세계 3500여개 에어컨 제조업체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4대 냉동 공조 전문 전시회 중 하나다.
LG전자는 전시부스를 △오피스존 △리빙존 △호스피탈리티존으로 구분해 가정용, 상업용 에어컨을 비롯 태양광 패널, 홈매니지먼트시스템, 빌딩매니지먼트시스템 등 다양한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 에어컨 사업본부 유럽지역담당 송광석 상무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유럽 선두의 공조 및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