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에너지(대표 김태성)는 지난 2004년 설립이후 태양광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독일의 기술검사협회(TUV)·오스트리아 전기기술자협회(OVE)·미국 친환경인증(UL) 획득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고 있다. 해외시장 확대와 수요증가에 따른 생산설비의 확충을 통해 이미 국내 최대의 태양광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또 태양광발전소의 설계 및 시공에서도 국내 최초로 1㎿급 단축추적식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는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실리콘 기반의 모듈 생산 뿐만 아니라 차세대 태양전지인 박막 태양전지에도 많은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GIST 솔라에너지 연구소의 지원으로 재료의 구조적 해석 및 전기적·화학적 물성을 해석하고 있다.
이는 심포니에너지의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솔라에너지연구소와 CIGS(구리, 인듐, 갈륨, 셀레늄)형 태양전지 뿐만아니라 태양광 모듈, 차세대 태양전지등 미래 태양광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