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한석, www.cst21.com)는 J2EE 기반의 웹 플레임워크 솔루션 업체 아이비즈소프트웨어(대표이사 임수웅)를 인수 합병(M&A)키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씨에스테크놀로지는 이에 앞서 SW개발업체 엑셈과 제휴를 맺고 엑셈의 DBMS솔루션을 유통키로 하는 등 하드웨어 유통에서 SW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
이번 아이비즈소프트웨어 인수합병으로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비즈니스에서 솔루션 공급 사업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씨에스테크놀로지는 3월 중 외부회계법인에 의한 내부실사를 거친 후 인수합병과 관련된 모든 절차는 5월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2005년 설립된 아이비즈소프트웨어는 J2EE 기반 웹 프레임워크, 변환 솔루션 및 웹 어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증권, 이트레이드증권, 국민은행, 뉴욕생명, 한국전력, LG텔레콤, SK텔레콤, GS칼텍스, 삼성반도체 등의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IBM 기술서비스 핵심 파트너(Technical Service Core Supplier)로 선정된 바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