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를 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순차적으로 서울 양재동 트러스트타워로 이전한다. 팅크웨어는 400여명 임직원이 지상 26층 규모의 트러스트타워 중 9개층(면적 1만687㎡)을 사용할 예정이다. 사옥 이전으로 팅크웨어는 기존 3개 건물에 분산돼 있던 조직이 하나의 사옥에 합쳐져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매출 2294억 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1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