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만영 경희대 석좌 교수의 저서 ‘모바일커뮤니케이션 시스템즈 앤드 시큐리티(Mobile Communication Systems and Security)’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와일리(Wiley) 통신보안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최고 베스트셀러 2009’로 선정됐다. 존 와일리(John Wiley) 출판사는 1807년 미국에서 설립, 공학, 의학, 과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 교수는 향년87세로 국내 암호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정보보안 분야의 원로이다. 버지니아주립대에서 암호학 분야 교수로 재직했으며,현재 국내·외 정보보안 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만영 교수는 “암호학을 바탕으로 모바일·인터넷·전자상거래·전자금융거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대두되고 있는 보안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집필했다”며 “영문으로 발간된 만큼 한국 암호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후학들에게 학문적 자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