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대표 윤효성)은 비주얼샤워(대표 박홍관)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점프파라다이스’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이와 함께 터치폰에 최적화된 터치용 점프파라다이스도 함께 서비스한다.
점프파라다이스는 우주 제일의 보석 ‘만다만다린’을 찾아 우주 여행을 떠나는 것이 배경이다. 2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투자해 완성도를 높였다. 우주에 펼쳐진 다양한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나가는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으로 이용자들에게 스릴과 속도감을 준다. 버튼을 누르는 시간만큼 더 높이 점프할 수 있으며, 비나 눈이 오면 질주 속도가 변하는 등 날씨 변화 시스템도 제공한다. 원 버튼의 간편한 조작과 쉬운 게임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함께 선보이는 터치폰용 점프파라다이스는 모든 인터페이스를 터치폰에 적합하도록 최적화해 터치폰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전설의 보석 ‘만다만다린’을 찾아가는 길에 펼쳐지는 우주의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배경 그래픽도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이밖에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튜닝 상점 시스템과 중간 중간 등장하는 주인공의 재치 있는 대사도 눈길을 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