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GIS포털시스템(gis.seoul.go.kr)의 외국어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날로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을 위해 서울시GIS포털시스템에서 기존 영문 지도 외에 중국어 간자체와 일본어 지도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인다. 외국인이 이용 가능한 병원·은행·호텔과 서울시 명소의 ‘라이브 캠’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서울시는 시 행정정보를 기반으로 특화한 도시정보지도서비스를 다양한 차트 보기와 분석기능을 지원하는 형태로도 제공한다.
송정희 정보화기획단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의 편의를 위한 생활지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첨단 정보기술을 도입하고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