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가 4월까지 LG전자와 함께 삼성동 뉴 호라이즌 강남센터에서 ‘모바일 오피스 체험 세미나’를 개최한다.
모바일 오피스 체험 세미나는 MS가 자사의 최신 제품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CIE(Customer Immersion Experience)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총 50회에 걸쳐 150개 대기업 및 600개 중소기업의 IT 담당자, 의사결정자 등 약 8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MS는 기업이 제품 도입과 배포 결정에 앞서 충분히 시험해볼 수 있도록 자사의 윈도7, 오피스 모바일, e메일 협업 시스템인 익스체인지 서버 2010, 비즈니스 온라인 협업 도구인 셰어포인트 서버2010 등 최신 제품을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실수로 보내는 e메일 예방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오피스 사용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가능한 원격 회의 △완벽한 공동 작업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제품 활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시나리오에 따른 진행도 가능하다. 4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모든 세션에서 윈도 모바일 6.5 기반의 LG전자 윈도 폰 210시리즈를 활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모바일(Office Mobile)이 탑재된 210시리즈는 사무실과 동일한 문서 작성 및 편집 환경을 제공하고 셰어포인트와 연동돼 인터넷을 통한 기업 내 협업 환경을 구현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