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이 2010년 1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웹보드게임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으며, 지난 2005년과 2006년에도 1위에 오른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고객 유지율 및 고객 충성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비롯한 고객 인지품질, 고객 기대수준 등 5개 항목에서 전년 대비 1∼3점씩 상승하며 1위로 선정됐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CS) 측정모델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고객의 만족 수준을 계량화한 소비자 만족지수이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4개국에서 품질 경쟁력을 측정하는 모델로 활용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고객서비스 체제를 갖췄고, 신속한 고객 응대를 위해 각 운영부서(퍼블리싱, 웹게임)를 전담하는 고객센터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보다 고객센터 인원을 120% 확충, 초보 및 고연령대 고객 등 고객성향에 따른 원격 지원 서비스와 VIP 고객을 위한 지원 서비스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사장은 “업계 최초로 고객만족도 1위를 4회 수상하며 우수한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