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수 대한전기협회장(한전 사장)은 ‘제45회 전기의 날’을 기념해 다음달 7일부터 사흘간 라마다제주호텔에서 ‘2010년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녹색기술,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인증제도를 소개하고 기술 기준 선진화 방향 및 의견수렴 등도 이뤄진다. 이어 에티네 티송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건축전기설비전문위원회(TC64) 국제의장과 미첼 구드리 피뢰설비전문위원회(TC81) 국제의장, 고바야시 나오키 도쿄전력 사장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부대 행사로는 풍력발전 표준화 워크숍과 신기술·신제품 성공사례 발표회, IEC/TC64&TC81 국제의장 초청 국내 전문위원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