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25일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지원 및 프리보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 사업년도(2010.4∼2011.3)에 프리보드로 신규 진입하는 중소·벤처기업이 한국예탁결제원과 증권대행업무수탁계약을 체결하면 1년간 증권대행업무수수료를 지원해준다. 금융투자협회는 지원기업 총 25개사(예정)에 사업기간 동안 발생하는 증권대행수수료 중 ‘개별수수료와 증권발행비용’을 회사당 240만원을 한도로 지원한다.
이수화 예탁결제원 사장(왼쪽)과 황건호 회장이 MOU를 교환하고 있다.
차윤주기자 cha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