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야구장에서 3D 체험버스를 운영하면서 소비자 밀착마케팅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실시간으로 야구 경기를 3D 입체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 고객들은 간단한 리모컨 버튼 조작만으로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일반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전환해보고, 3D 전용 콘텐츠를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풀HD 3D LED TV로 직접 체험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