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포스코ICT 등 5개 기업을 수·위탁거래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기업은 포스코ICT를 비롯해 한국TSK(수송기용 컨트롤 케이블), 구산(자동차용 프레스 부품), 화인(자동차부품), 열림기술(셋톱박스) 5곳이다.
이들은 다른 중소기업과 거래할 때 100% 현금성 자산으로 결제하고, 30일에서 60일 사이 단기간에 대금을 지급하는 등 공정한 수.위탁 거래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중기청은 선정된 기업에 앞으로 3년 동안 수·위탁거래 실태조사를 면제하고 공공구매에 참여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