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전 DK유엔씨 이사가 블레이드네트워크테크놀로지스코리아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지사장은 지난 18일 임명된 김윤 신임 회장과 함께 랙 스위치인 ‘탑 오브 랙’을 비롯해 이더넷 스위치,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등에 대한 국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사업을 이끌게 된다.
김 지사장은 동국제강 그룹의 IT계열사인 DK유엔씨에서 이사로 근무했으며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의 엔터프라이즈 총괄 영업 상무, 워치가드테크놀로지스 지사장, HP코리아의 마케팅 및 영업 매니저를 역임했다.
피터 홀 블레이드 아태 부사장은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며 “최근 임명한 김윤 회장을 비롯해 김기태 지사장을 추가 임명함으로써 한국에서 장기적인 비즈니스 플랜을 완벽하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