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디지틀조선일보에 포티게이트 구축

포티넷, 디지틀조선일보에 포티게이트 구축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이상준 www.fortinet.co.kr)는 디지틀조선일보(www.chosun.com)에 자사 UTM 장비인 ‘포티게이트-3810A (FortiGate-3810A)’ 구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선일보의 뉴미디어계열 자회사인 디지틀조선일보는 지난 2000년부터 내부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방화벽 솔루션을 도입, 활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존 보안제품만으로는 늘어나는 대역폭을 커버하기 어려웠고 또한 매일 발견되는 새로운 보안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서버 보안 환경을 구현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디지틀조선일보는 방화벽 및 IPS, 안티바이러스 등의 통합보안 기능을 하나의 단일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포티게이트-3810A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디지틀조선일보 송승현 인터넷 운영팀 과장은 “UTM 장비도입으로 시스템 정보보호 안전진단 및 관리 편의성에 있어 이전에 비해 월등히 향상되었다”라며 “뿐만아니라, 포티게이트는 사용자에 맞춤화된 UI 및 손쉬운 포트확장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장점을 갖고 있어, IT 보안 담당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현재 총 4대의 FG-3810A가 구축되어 있고, 향후 확장을 계획 중에 있다” 고 설명했다.

이번에 디지틀조선일보가 도입한 포티게이트 시리즈는 ASIC 기반의 하드웨어 통합 플랫폼으로,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단계에서 외부로부터의 네트워크에 대한 바이러스, 웜 공격을 차단해주며 방화벽, SSL/IPSec VPN, IPS, IDS, 콘텐츠 필터링, 트래픽 세이핑, 이메일 필터링 등의 통합 기능들을 하나의 엔진에서 지원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