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中企 우수제품]한국뮤즈](https://img.etnews.com/photonews/1003/100330052959_689490853_b.jpg)
한국뮤즈(대표 김광원 www.muse-inc.com)는 일렉(전자)기타인 ‘미니스타’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일반 기타에서 볼 수 있는 몸통(바디)이 없다. 이 때문에 부피 뿐만 아니라 무게도 가벼워 휴대하기 편리하다. 기타 자체의 무게가 줄었기 때문에 거치하는 문제점이나 몸에서 받는 무게감이 줄어든 반면, 연주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렉기타의 핵심인 앰프 기술력도 탁월하다. 전기 기타는 전자장치와 앰프를 통해 전자음을 구현하는데, 한국뮤즈는 독자적으로 앰프를 개발해 제품에 내장했다.
이 제품은 특히 세계 처음으로 줄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상현주를 장착했다. 이는 음 조절을 보다 세밀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한국뮤즈는 이러한 제품의 독창성과 기능으로 2007년 뉴욕에서 열린 상품 전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알덴(LDEN)’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수출해 호응받고 있는 이 제품은 영국 유명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했다.
한국뮤즈는 전자기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충전기를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애플의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앰프를 개발해 조만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제품의 90% 이상을 미국·유럽·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문의(032)851-8481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