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주관으로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IT 정책자문단 출범식’에서 최경환 장관이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된 각계 인사들과 손을 맞잡고 IT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IT 정책자문단에는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임주환 전 ETRI 원장·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 등 20명이 참가하고 있다. 자문단은 올해 정책방향으로 △변화의 선제 수용 △IT융합으로 신시장 창출 △성장 잠재력 확충 △소통의 활성화라는 4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