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솔라(대표 김덕영 www.altisolar.co.kr)가 미래에너텍(대표 박민호 www.miraeenertec.com)에 3년간 20MW 규모의 태양광모듈을 공급한다. 양사는 태양광 산업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30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발전차액 지원 제도 산업, RPS 시범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 사업, 공공보급사업 등과 함께 해외 프로젝트 개발에도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미래에너텍은 태양광발전소 전문 시공업체로 지난해 11월 전북 사율리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알티솔라의 박막모듈로 시공한 바있다.
알티솔라 김덕영은 “위축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박막태양전지의 매출 증대와 보급 확대를 실현하고 태양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