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앞두고 새로운 스타일의 축구 게임이 나왔다. JCE(대표 송인수)는 30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을 발표했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6명 이상이 하나의 팀을 구성, 다른 팀과 시합을 벌이면서 팀 플레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전작 프리스타일로 농구게임 장르를 개척한 JCE가 축구게임의 연이은 성공으로 스포츠게임 명가로 도약할 지 주목된다. 송인수 JCE 신임 대표이사는 “프리스타일 브랜드의 스포츠 게임을 앞으로 계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