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솔]레몬 `판다독틀린그림찾기`](https://img.etnews.com/photonews/1003/100331050618_10223195_b.jpg)
레몬(대표 윤효성)은 겜블릭(대표 박정준)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게임 ‘판다독틀린그림찾기’를 SK텔레콤과 통합LG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터치폰에 최적화된 터치용 판다독틀린그림찾기도 함께 서비스한다.
판다독틀린그림찾기는 팬 카페 회원수만 2만6000명이 넘을 정도로 마니아 층이 두터운 국산 웹툰 캐릭터 ‘판다독’을 주인공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퍼니이브(대표 양주일)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정식 ‘판다독’ 게임이다. 귀여운 판다독 이미지가 가득한 판다독틀린그림찾기는 다양한 액션 요소를 접목해 찾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게임 이용자들은 순간 순간 등장하는 커튼, 어둠, 고양이 발자국 등 9가지 액션 요소를 처리하며 틀린그림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
단순하게 두 그림을 비교하던 기존 틀린그림찾기에서 벗어나 △수식과 답이 다른 ‘좌뇌찾기’ △같은 숫자 중에서 다른 색을 찾는 ‘우뇌찾기’ △이미지 두 개는 같고 하나만 다른 ‘3장 이미지’ △움직이는 이미지 안에서 틀린그림을 찾는 ‘돌아라∼’ 등 다양한 방식의 찾기 시스템도 함께 제공한다. 판다독틀린그림찾기는 매주 새로운 그림팩을 업데이트해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며, 조만간 KT에서도 선보인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