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교류회

창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교류회

‘산업단지내 한가족 대·중소기업, 서로 윈윈!’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지사(지사장 조성태)는 30일 창원호텔에서 ‘창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창원산업단지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류회는 대·중소기업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업종을 다변화하고 신규 시장개척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박성부 현대로템 부장과 신창희 효성 부장은 2010년도 대기업 구매계획 및 협력업체 등록절차 등 대기업 구매정책에 대해 설명했고, 조성태 산단공 창원지사장은 ‘2010년도 동남권 광역클러스터 사업개편에 따른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창원산업단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교류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수직적 ‘원청-하청’ 관계에서 벗어나 수평적 ‘신뢰-협력’의 선순환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