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몰, 봄 정기 세일 돌입

인터넷몰이 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안방에서 클릭 한 번으로 대부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데다 적립 혜택을 두 배로 챙길 수 있어 ‘실속파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롯데닷컴은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남녀의류 및 유아동, 생활, 가전 등 모든 상품군을 아우르는 ‘롯데 프리미엄 세일’을 진행한다. 본 세일에서는 백화점 브랜드 제품 및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인기 상품을 10~60% 할인가에 판매하고, 브랜드 별 무료배송 기획전도 함께 선보인다.

G마켓에서는 24일까지 ‘4춘 세일특집!’ 기획전을 진행한다. 봄을 맞아 집 단장, 봄나들이, 황사, 다이어트 등을 4대 키워드로 선정해 관련 용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제품구입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응모 코너와 G스탬프 행운 경매 등도 마련해 소비자들이 알뜰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옥션에서는 브랜드 패션잡화 봄 신상전을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현대H몰은 주요 백화점 봄 정기세일이 시작되는 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봄 정기 파워세일’을 열고 여성의류, 남성의류, 패션잡화, 주방, 가구 등을 최대 50% 세일한다. 또한 즐겨찾기를 통해 로그인한 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11번가는 4월 봄 정기 세일을 앞두고, 백화점 및 해외 인기 패션 브랜드를 최대 75% 할인하는 ‘핫 세일’ 봄 패션 정기 세일을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200 여 개의 의류, 잡화 및 명품, 해외 브랜드 패션을 선보이며, 헤리 메이슨 상품을 백화점 대비 최대 71%, 디젤 프리미엄 진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