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대표 양형남)은 2일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업계 최초로 팀장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폰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아이폰이 갖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이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아이폰 사용법 및 활용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며 향후 사용 효과를 평가해 활용성과 효과가 검증되면 전임직원에게 확대 지급할 방침이다. 현재 자격증ㆍ공무원 강의를 수강하는 고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완료되면 일일이 강의를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와이파이(Wi-Fi) 등을 이용해 클릭 한번으로 편하게 스마트폰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시대적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자격증ㆍ공무원 교육업체 최초로 직원들에게 아이폰을 지급하게 되었다”면서 “고객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힘써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듀윌은 지난 3월 ‘스마트폰 동영상 강의 무료제공 서비스’를 실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