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해외 우수인재 채용 적극 나서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티넥의 매리어트호텔에서 유수 대학 학부생, MBA 및 연구개발(R&D) 관련 박사과정 학생 등 30여명을 초청, ‘비즈니스앤캠퍼스(BC)투어’ 및 ‘테크페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근열 최고인사책임자, 유진녕 기술연구원장(이상 부사장) 등도 함께했다. BC투어는 기업 고위급 임원이 해외 출장과 연계, 현지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인재확보를 위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 테크페어는 R&D 및 컨설팅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학술 세미나 형태의 인재영입 방식이다. 김 부회장은 취임 이후 5년 연속으로 직접 미국 현지 채용 행사를 주재했다. LG화학은 이번 BC투어와 테크페어를 통해 30여 해외 우수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