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원장 배성열) 내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안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T 품질경쟁력 향상 지원사업과 인터넷 전자무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IT 품질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은 기업의 경영과 마케팅 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GS인증을 비롯해 NET, NEP, ISO 인증 등 인증비와 심사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GS인증은 기업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며, NET, NEP 같은 기타 인증은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 소재 IT기업이며, 지원 기간은 이달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다.
인터넷 전자무역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안산 IT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자무역 사이트인 ‘알리바바닷컴’을 활용, 온라인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이트 유료회원 가입비를 1년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안산=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