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TV 솔루션 전문업체 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은 이앰티 등 18곳을 IPTV 서비스 사업자(SP)로 선정하고,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IPTV 서비스제공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스트림비젼은 지난달 IPTV 서비스 사업자 모집 설명회를 가졌으며, 그라비티· 지우미디어· CJ파워넷 등 40여개 업체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스트림비젼은 이번 IPTV SP를 통해 미디어 서비스인 IPTV 실시간, 양방향 서비스와 함께 부가서비스인 모바일 미디어, 디지털비디오녹화기(DVR),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승길 사장은 “사업 설명회가 끝난 후에도 많은 기업들의 문의와 신청이 줄을 이었다”며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제공되면 이용 고객들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