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7일 자체 컨설팅 서비스 브랜드인 ‘패스트(FAST:Fasoo Active Service Track)’를 공식 론칭하고 DRM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패스트’는 최적의 DRM 사용을 위한 고객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로, DRM 전문기업으로서 축적해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된 파수닷컴만의 독창적인 서비스 브랜드다.
실제 DRM 솔루션을 도입 및 운용하는데 있어 고객들은 저마다 다른 요구 사항을 가지게 마련이기 때문에, ‘패스트’는 틀에 박힌 표준 서비스에서 탈피, 비즈니스 특성ㆍ업무 환경ㆍ기업 문화 등에 따른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탄생됐다.
고객별로 다양한 요구 사항에 보다 합리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에 해당하는 ‘플래닝(Planning)’ △구축 컨설팅에 해당하는 ‘임플리멘테이션(Implementation)’ △실제 구현 단계인 ‘디플로이먼트(Deployment)’ △변화관리 컨설팅에 해당하는 ‘체인지 매니지먼트(Change Management)’ △시스템 운용 단계에 해당하는 ‘오퍼레이션(Operation)’ 등 총 5단계로 구분되어 제공된다.
파수닷컴의 기술서비스 본부장인 김재하 상무는 “‘패스트’는 지금껏 DRM을 필요로 하면서도 DRM 도입 및 운용의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파수닷컴이 오랜 노력을 기울여 준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앞으로 ‘패스트’는 ‘디자인드 포 새티스팩션(Designed for Satisfactio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