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경기포럼, 조직 확대…‘보폭’ 넓힌다

 u경기포럼이 7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조찬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갖고, 올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 이원영 경기과학기술센터 소장, 이계형 단국대 부총장, 김동윤 아주대 정보통신대학원장, 양재수 정보화보좌관, 박영식 KT경기남부법인사업단장.
u경기포럼이 7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조찬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갖고, 올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 이원영 경기과학기술센터 소장, 이계형 단국대 부총장, 김동윤 아주대 정보통신대학원장, 양재수 정보화보좌관, 박영식 KT경기남부법인사업단장.

경기도 내 최대 유비쿼터스 단체인 u경기포럼(의장 서문호 전 아주대 총장)이 김일환 DB정보통신 사장을 부의장으로 새로 영입하는 등 조직 확대와 회원사 간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7일 u경기포럼은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수석부의장 및 사무총장 자리를 신설했다. 신설된 수석부의장에는 이계형 단국대 부총장이, 사무총장에는 양재수 경기도 정보화보좌관이 각각 선임됐다.

수석 부의장은 관련 기관장 및 주요 회원사 대표 10여명으로 구성된 부의장단을 대표해 의장을 보좌하고, 사무총장은 실질적인 포럼 운영업무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김일환 DB정보통신 사장을 부의장으로 새로 영입하는 등 부의장단 멤버도 확충하고, 박승규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 학장을 새 감사로 선임했다.

세미나도 일년에 춘추계 두차례만 실시하던 것을 매달 개최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와 관련된 IT동향 정보를 매주 회원사에 제공하고, 우수 회원을 대상으로 한 표창제를 신설하는 등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도 강화한다. 지난해 말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유비쿼터스도시 종합계획안’ 등에 적극 참여하고, 군포시와 ‘그린스쿨’을 시범운영하는 등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도 마련해 시행한다. 등반대회와 야유회 및 골프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 회원간 친목도모도 강화한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