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스마트한 데이트 즐기세요.’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오는 9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삼성 애니콜과 함께하는 퀸 연아의 스마트 데이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김제동씨의 사회로 ‘연아의 초대’, ‘연아의 토크, 플레이, 러브’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김연아는 팬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삼성전자 애니콜 관계자는 “피겨여왕이자 애니콜 모델이기도 한 김연아 선수와 팬들간의 만남을 통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것은 물론 애니콜로 팬들과 김연아가 하나가 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애니콜은 고객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아의 햅틱과 옴니아 시리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4일까지 삼성모바일닷컴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2주만에 5000여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렸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