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에서 태양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협력·지원사업이 본격화된다.
호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단장 남기석)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성장동력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호남태양광산업협력단’을 발족했다.
호남태양광산업협력단에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전북 지자체와 태양광 관련 기업, 연구·지원기관 등이 참여한다. 기업지원분과, 연구개발(R&D)지원분과, 인력양성분과의 3개 분과로 구성됐다.
협력단은 오는 5월 1차 학술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지속적으로 회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