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스티븐 길)는 8일 증가하는 데이터를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토리지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중소기업에 적합한 ‘HP 스토리지웍스 P2000 G3’와 중대형 기업을 위한 고성능 스토리지 ‘HP 스토리지웍스 레프트핸드 P4000 G2 SAN’이다.
P2000 G3는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에서나 지원되는 원격복제 기능을 탑재했다. 레프트핸드 P4000은 데이타 용량 증가시 병목현상 없이 유연하게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다.
전인호 한국HP 전무는 “새로 출시된 스토리지는 기업 고객이 보다 손쉽게 고성능 스토리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