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헬게이트’가 도쿄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공개된 ‘헬게이트: 도쿄’에는 도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사실적으로 묘사된 ‘도쿄 기지’ ‘메이지 도리 중계 기지’를 포함한 총 25개의 신규 지역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기존 런던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시아 지역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또 도쿄 신규 보스인 ‘카이부츠나탄’ ‘식귀 쿠로돈’을 포함한 7종의 신규 몬스터는 더욱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플레이를 긴장감 넘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템플러의 구원’ ‘십자군의 망령’ 등 클래스 별로 2개씩의 신규 스킬을 추가했으며, ‘템플러’ ‘카발리스트’ ‘헌터’의 신규 아이템을 각 5종씩 총 15종 공개했다. 중요한 시스템 변화도 눈에 띈다. 캐릭터 최고 레벨을 50에서 55로 상향 조정해 레벨 업 달성 시 기존과 동일하게 5포인트의 능력치와 1포인트의 스킬 포인트를 지급한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도쿄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주는 ‘누구나 당첨되는 3색 오픈 파티’ 이벤트를 시작한다. 또 처음 접속해 첫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30명에게 ‘아이폰’ ‘USB’ 등 경품을 증정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