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1회 G밸리 발전포럼 회의에서 박찬득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이 포럼활동을 설명하고 있다.
G밸리에는 입주 기업과 단체들의 산학연 네트워크 형성과 신기술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전문 커뮤니티가 있다. 바로 지난해 5월 오픈해 첫 돌을 맞이하는 G밸리 포털(www.gvalley.co.kr)이 그 주인공이다.
G밸리 포털은 서울디지털 1·2·3단지에 입주한 업계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달하며 강소기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지도검색, 행사정보, 지원사업 정보 등을 제공하며 뉴스 사이트를 넘어선 지역 종합정보포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전자신문 지면과 G밸리 사이트는 물론, 주요 블로그, 마이크로 SNS인 트위터 등 다양한 채널의 뉴스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입주 기업의 소식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전자신문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함께 300여개의 G밸리 유망업체들을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발전포럼(G밸리 발전포럼)을 발족하기도 했다. 산단공의 기업지원사업인 미니클러스터와 연계해 입주 기업들이 산학연 협력을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신기술 개발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G밸리 발전포럼은 지난 3월 25일 첫 오프라인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는 가입사를 1000여개로 대폭 확대하고, 기업 간의 시너지를 적극 지원해 G밸리를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협업 커뮤니티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포럼 가입사들은 G밸리 포털 사이트내 마련된 포럼방을 통해 정부지원사업과 주요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G밸리 현안 등을 논의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기술세미나, 기술장터, 유명인사 초청간담회와 다양한 친목행사로 기업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종·이업종 사업자와의 컨버전스 기술 및 제품 개발을 통해 미니클러스터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밸리 발전포럼에 추가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02)6300-6535 또는 gv@etnews.co.kr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