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대표 이봉)는 새 솔루션 브랜드인 ‘코리아원’을 발표하고 오는 15일 제품 발표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SW사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원은 국제회계기준(IFRS) 솔루션, ITSM, 업무관리시스템 등 자체 개발한 제품과 협력사를 통해 중소 SW전문업체가 개발한 솔루션으로 라인업을 갖춘 제품이다.
동부CNI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 SW전문업체와 상생하는 방안도 적극 마련한다는 각오다. 동부 CNI는 브랜드를, 중소 SW업체는 마케팅 고민 없이 제품 개발에만 집중케 하겠다는 것이다.
이갑훈 동부CNI상무는 “코리아원은 동부CNI가 추진하는 솔루션 사업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이른바 솔루션 종합 마켓으로 성장해 전문업체와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