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이 국민연금공단의 ‘공적연금 연계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연금연계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및 유형별 데이터 연계방안을 제시하고 연금연계 업무 공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 활용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연계 채널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시스템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통합 보안환경 등을 구현한다.
김선욱 롯데정보통신 사업부장은 “안정적이고 유연한 공적연금 연계 정보시스템 인프라를 구축, 기관별 인프라와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연금연계 후속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