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솔라가 일본 종합무역상사인 CBC그룹과 전략적 제휴와 함께 3억엔(약 36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맺었다.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는 이번 CBC그룹과 제휴를 계기로 태양광전지를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향후에는 원재료인 잉곳, 웨이퍼 및 태양광모듈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CBC그룹은 연간 매출 3조원 규모의 종합무역상사그룹으로, 태양광전지·잉곳·웨이퍼·모듈을 비롯해 자동차·의약품 등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