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나노종합팹센터 소장에 이귀로 교수

KAIST 나노종합팹센터 소장에 이귀로 교수

KAIST(총장 서남표)는 1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부설기관인 나노종합팹센터 신임 소장에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이귀로 교수(58)를 선임했다.

신임 이 소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6년 KAIST에 부임해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KAIST 연구처장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LG 종합기술원 원장을 역임했다.

신임 이 소장의 임기는 다음 달 4일부터 2013년까지 3년간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