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댄스 게임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2’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디션2’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하며, 25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한다.
오디션2는 국내 1위 댄스 게임인 오디션의 후속작이다. 한층 발전된 그래픽과 함께 아이템과 변신시스템, 빙고시스템 등을 접목해 업그레이드한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세 가지 체형의 캐릭터를 선택해 세분화된 패션 아이템으로 실사에 가까운 캐릭터 꾸미기가 가능하고, 별도의 채팅방 및 채팅방 안에서의 다양한 미니게임 등 전작의 강점인 커뮤니티성을 한 단계 더 강화했다.
오디션2의 비공개 테스트는 7일 동안 1만명 규모로 진행되며, 테스트를 통해 전편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서버 등 시스템 전반의 운영을 검증할 계획이다.
비공개 테스트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나만의 O2 팬클럽 창단 프로젝트’는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오디션2에서 활용할 나만의 스타 예명을 만들고 자신이 선호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넷북과 유명 브랜드 액세서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