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이 통계청에서 발주한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e-센서스 통합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e-센서스 통합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오는 2011년 최초로 실시되는 경제총조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총조사 실시 지원을 위한 것으로 약 22억의 사업예산이 투입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세림티에스지, 비즈머스, 베넷정보기술 등과 협력,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본조사 통합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원 △온라인 조사관리시스템과 인터넷 조사시스템 등 시스템 재구축 △연관 정보화 사업 및 조사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동석 대우정보시스템 전무는 “경제총조사가 처음으로 시행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사업인 만큼 완성도 높은 시스템 구축은 물론 향후 운영서비스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