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0일 태평로 클럽에서 전직 과학기술부 장관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1일 제43회 과학의 날을 맞아 전직 장관들과 과학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연구용 원자로 수출·나로호 발사 등 최근 주요 과학기술 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가 과학기술 아젠다 설정, 이공계 인력양성 등 과학기술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전직 장관들의 아이디어도 수렴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직 과학기술부 장관 24명과 초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1명을 포함한 총 25명 중 14명이 참석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