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유비케어와 협력해 중소병원용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오는 6월 23일까지 3개월간 유비케어 고객인 1만2000여 병의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인 V3 MSS(AhnLab V3 Managed Security Service)의 라이선스 2개 구매 시 1개 라이선스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V3 MSS’는 중소기업 전용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로 중소병원이 1개의 라이선스로 개별PC 통합보안 프로그램인 ‘V3 MSS 데스크톱’과 전사 보안 관리 툴인 ‘V3 MSS 시큐리티센터’를 이용하면 고가의 보안장비 구축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덜수 있다.
임영선 상무는 “이번 협력은 국내 최대 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와 의료IT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대표기업 유비케어와의 만남으로 의료보안 분야에 기틀을 마련하며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